역시 믿고 사는 코니! 코니 아기띠부터 시작해 코니에 반해서 아기띠 워머, 투피스수유원피스 등 카테고리별로 하나씩 사서 진짜 잘 쓰고 있는데요- 차르르 투피스도 그동안 눈여겨보다가 이번에 블랙이랑 네이비 구입했는데 배송 온 다음날부터 돌아가며 매일매일 입고있어요ㅋㅋㅋ 일단 몸에 닿는 감촉이 너무 좋고 약간 냉감있어서 시원해요. 무게감 있게 차르르 흘러내리는 핏감도 좋아서 올록볼록한 살들 잘 숨겨주네요 ㅋㅋ 어제 오늘 난데없이 5월에 폭염주의보여서 진짜 더웠는데요 솔직히 한여름같은 날씨 한낮 야외활동용으론 좀 덥고요, 에어컨 틀어진 실내에선 완전 좋고 (소재가 시원한 공간에선 같이 시원해져서 에어컨 틀어진곳에선 최고), 봄 가을이나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덜 더울때는 입기 좋아요.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으면서도 배를 조이지 않아서 진짜 편하고요 주머니도 있어서 급 아기 안아야할 때 손에 들고있던거 주머니에 넣고 아기 안아주기 좋아요. 양 옆 사이드 트임 있어서 왕골반 왕 엉덩이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고, 소매 통도 적당히 넉넉해서 팔랑팔랑 거추장스럽지 않으면서도 팔뚝커버 되고.. 아 그냥 너무 칭찬 일색인데 그만큼 정말 맘에 들고 실용적이고 편한 옷이에요. 검정은 먼지 붙은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 밖에 나갈 땐 돌돌이로 좀 신경써야하고요 네이비는 먼지 붙은거 거의 안보여서 좀 더 편하네요. 아끼느라 건조기는 사용 안해서, 두벌로도 약간 모자란 느낌이라ㅋㅋ 하나 더 구매하고 싶을 정도예요~ 집에서 맨날 후즐근한 티에 리라코 바지 펄럭이며 다녔는데ㅜ 집에서도 편하지만 예쁜 옷 입으니 기분전환도 돼요 ㅎㅎ 강추합니다 아 저는 키 158에 몸무게 50후반대...ㅠㅠ.. 평소 66입는데 m사이즈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