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할 줄이야! 오늘 진짜 빛을 발한 차르르 바지 투피스 ㅠ 아기는 아프고 저도 너무 힘든 하루였지만 코니 아니었다면.... 아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일단 바지 양 옆에 주머니 있어서 카드 하나 핸드폰 넣고 병원으로 출발. 깊이가 꽤 있어서 빠질 염려 없었구요.. 애기가 얼굴 부벼도 괜찮고 시원한 소재 모달이라서 아파하는 애 안고있는 시간동안 덥다고 한번도 못느꼈어요. 코니아기띠 하니까 새로운 세트 같았어요. 환절기 감기로 넋이 나간 아이(12kg)를 거뜬히 안고 집으로 온게 넘 뿌듯합니다. 두개 사세요! 아니 새개 사세요! 저는 곧 또 주문하려구요. 참고로 저는 키 175, L사이즈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