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온 것 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제가 5만원이 넘는 쓰레기를 산 느낌이랄까요. 적은 돈도 아닌데요. 배송비도 따로 결제했는데 이게 뭐죠. 너무 속상하고 황당하네요. 안에 옷도 다 젖어서 냄새나게 왔구요. 반송하려다가 박스도 젖어서 다 찢어지고 다시 포장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빨아 입습니다. 배송이 이렇다보니 제품도 제 눈에 아니꼬워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이 가격에 살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5만원이 넘는데 디자인은 너무 홈웨어같고, 천은 톡톡하긴한데 와 좋다 정도는 아니에요. 이 가격이면 다른 옷들 2-3벌은 살거같아요. 코니 너무 좋아했는데 이번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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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170
- 몸무게: 55
- 제품 사이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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