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후기글 안 올리는데.. 진짜 좋은 제품이에요 !!! 일단 출산전에 165cm50kg나갔으나 지금은 56kg이라 사이즈를 뭘로 할까하다 친정엄마랑 같이 쓰려고 M사이즈 구입했는데 다행히 사이즈 괜찮네요~ 50일 된 애기한테 단 3번만 착용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당장 후기글 올립니다! 처음엔 좀 답답해해서 괜히 샀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누운자세로 안아서만 재우던 아기고 속싸개도, 슬링도, 워낙에 답답한걸 싫어하던 아기라 적응기간이 필요할거 같아서 하루는 5분 그다음은 10분 그리고 오늘은 15분 이렇게 적응시켰는데요. 이게 웬걸! 답답해하는것 같지만서도 울지는 않더라구요. 가슴팍에서 얼굴 콩콩콩 하다가 안되겠는지 한숨쉬면서 얌전히 있어요ㅋㅋ 아직 적응기간이라 완전히 잠들때까지는 착용은 못했지만 잠깐 코니아기띠하고나서 잠들랑말랑할때 눕히고 쪽쪽이물리니까 5분만에 잠드네요!! 원래같았음 누워안아준다음에 20분은 들고흔들다가 눕혀야 잠들까말까 ㅜㅜ그렇게 눕혀놔도 잠드는동안 아기도 지나름대로 잘려고 애쓴다고 지얼굴 다 긁고 난리났었는데 코니아기띠로 재우니까 그런거 전혀 없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ㅋㅋ 안 맞는 아기도 있다는데 놀먹잠 패턴 잘 이용해서 재우면 아주 유용하게들 쓸거 같아요! 시간적인 요령이 좀 필요한듯해요 ㅋㅋ 살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께는 꼭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당!! 암튼 좋은 육아템 산것 같아서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공유하고싶은데 사이즈가 달라서 함께 못 하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또 살려니 가격대가 좀 세서 그러진 못 하겠구.. 판매자님 그런데 어깨 한쪽이 삐뚠다고 해야하나? 그 천부분이 한쪽 어깨를 넓게다 감싸지를 못하는데 제가 착용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살짝 커서 그런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