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지난 아기가 6키로 넘어가니 팔이 아픈데 미리 사둔 아기띠는 거부를 하더라구요ㅠ 분명 신생아때부터 할 수 있대서 산건데.. 그래서 다시 슬링 타입 아기띠를 알아보다가 코니꺼가 잘 늘어난다해도 어깨부분이 넓어서 덜 아플 것 같아 샀어요. 사이즈는 키167이고 임신때 아직 살이 덜 빠져서 66.5? 애매한 느낌인데 M을 살지 L을 살지 고민하다 M 샀는데 처음엔 너무 타이트해서 교환을 해야되나..싶었는데 세탁하고 신랑이 2번 쓰고나니 딱 사진처럼 저에게 딱맞게 늘어났어요 ㅋㅋ 지금은 코니 아기띠 덕분에 아기랑 둘이서 외출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