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에 58이고 m사이즈했는데 첨엔 엄청 짱짱해서 애기가 착 달라붙어요. 자세 잡고 나면 밀착되서 착용감은 좋아요. 근데 몇 번 쓰면 금방 늘어나서 애기가 배꼽 아래까지 쳐져요;; 되게 잘 늘어나는 거 같고요 빨래하고 건조기 돌리면 다시 수축되는데 애기 몇 번 넣으면 또 늘어나요;; 그리고 완전 신생아ㄸㅐ에는 애기가 오히려 잘 있었는데 좀 크니까 다리가 빠져나온 상태에서 천이 엉덩이만 걸쳐서 그런지 뭔가 엉덩이가 빠질 거 같아 불안한지 별로 안좋아해요..제가 손으로 엉덩이 받쳐줘야되네요 저도 불안해서;아 그래서 보조 끈을 주나봐여~ 일단 자세 잡으면 잘 잠들긴해요. 근데 이게 또 자는 애를 내려놓으려면 제가 팔을 빼야되는데 제가 요령이 없는지 그 때 움직임 때문에 또 내려놓으면 깨요. ㅜ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점은 어깨 전체로 늘어뜨려서 매야하니까 제가 애기 안고서 팔을 올릴 수가 없어요;;;; 정말 온전히 애기한테 집중해서 애기 재울 때만 써야하는 거 같아요....애기띠하고 딴 일 하기에는 좀 불편해요...그런 점에선 좀 많이 아쉬워요! 한 번 할 때에도 막 어깨 부분을 쫙쫙 펴서 매무새를 잡아야하능 것도 번거롭고요..지인에게 추천은 안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