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쓰던 아기띠가 있는데 여름에 하자니 너무 더울 것 같아 코니 아기띠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국민 아기띠로 불리는 아기띠를 썻는데 4개월이 되도 M자 다리가 잘 안되서 사용을 못했었죠. 그래서 이번에 코니 아기띠를 사면서도 반신반의 하며 구매를 했습니다 조리원에서 퇴소 하고 역시 바닥에서 안누워 있는 애기.. 안아서 재우고 놀아주기가 한계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50일쯤 애기띠를 해봤는데 두번째까지 아기나 저나 서로 불편해서 이것도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한번만 더 시도해 보자 싶어서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 한번 더 리뷰 하고 했는데 딱 아기띠가 몸에 촥 감기면서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저도 너무 편안한거죠 그렇게 세번의 시도끝에 아기띠에 아기도 저도 적응을 해서 지금은 너무너무 잘쓰고 잇어요 안아줘도 울때 아기띠 하면 안울고 스스륵 잠들고 저도 아기띠 하면 두손이 자유로우니 첫째를 돌보거나 간단한 일도 할 수 있고 아기가 잘때 저도 기대서 잘 수 있고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산후 도우미님도 참 편안해 보인다고 하시고 아버님도 편안해 보인다고 하셔서 제가 아버님두 사드릴까요? 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두 했네요 얼마전에 애기 50일 촬영을 갔는데 촬영 마치고 집에 가려고 짐을 싸는데 작가님이 사진 한장을 찍어 주셨어요 근데 사진을 받아보니 전혀 아기띠 같지 않은거죠 마치 그냥 옷처럼 전혀 촌스럽지 않은 아기띠 ㅎㅎ(사진에는 착용하지 않랐지만평소에는 밑에 받쳐주는 끈도 같이 하고 있어요) 남편이 자기 사이즈도 하나 사달라고 해서 저는 재구매 하러 왔습니다 ㅋㅋ 몇번의 시행착오는 있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아기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두배가 되는 아기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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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163
- 몸무게: 60
- 제품 사이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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