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육아할때 추천하면서 친구들 선물로 사줘야할 아이템이라 했고, 그 얘기로 다른 친구에게 선물로 줬었는데 너무 잘쓴다고 했던 코니 아기띠 제가 쓰려고 샀는데 처음에 사이즈를 잘못 구매했어요- 제품 정보같은 착용샷이 안나와 상담했는데 배꼽 위에 아이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했고, 이미 세탁한 후라 교환은 못하고 한사이즈 작게 다시 구매했습니다. 그냥 허리띠로 잘 감싸며 사용할까 하다가 아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더 아래로 쳐지는 느낌에 불안해서 새로 구매한건데 새로 구매하길 정말 잘했어요! 확실히 아이가 몸에 딱 붙어있는 느낌이라 더 안정감있고, 다리도 걸리지않아 더 편안해요! 잠드는것도 더 빨리 잠드네요...(기분상 일수도 있지만..) 울음이 심하고 보채는 아이라 안아주는 시간이 긴데 그동안은 크기가 커서 살짝 불안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불안감도 없고 정말 품에 쏙 안겨있는 느낌이예요- 전에는 배에 얹은 느낌이 더 강했거든요.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 저는 출산하며 커진 가슴때문에 평소 사이즈보다 하나 크게 구매했던건데 임신전 사이즈 정사이즈로 구매하는게 답이예요! 작을까 걱정마세요! 오히려 딱 맞아야 안정감 있고 편안해요- 그리고 아기 무게가 늘어날수록 아기띠도 같이 늘어나서 큰사이즈로 구매하게되면 저처럼 후회하고 다시 사야할수 있어요.. 저도 너무 딱맞으면 불편할까, 너무 조일까 걱정이였는데 코니에서 말하는대로 딱맞게 착용하는게 가장 좋은 착용방법이예요. 필요 이상으로 걱정해서 처음에 크게 구매했던 나 반성하렴 집에서도 밖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아이템 입니다. 후회하지 않아요- 남편용으로 산것도 있는데 처음에는 부끄럽다며 안하더니 아기 체중이 늘어나니 무겁다며 요즘엔 먼저 찾아서 착용하고 아이 안는답니다. 편하다고 좋아해요.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사이즈에 맞게 엄마용, 아빠용 따로 쓰는게 최고랍니다! 다른 친구가 임신한다면 꼭 주고싶은 선물중 하나예요. 저는 여름에 태어난 아이이고 몸에 열이 많아 태열도 잘올라와서 여름용으로 샀는데 겨울에도 여름용이 괜찮을지 사계절용을 또 사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