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출산인 만삭 임산부 입니다. 첫째때 인터넷으로 임부복이 유명한 , 저렴한 곳에서 구입했었는데 3번 정도 세탁하면 제가 샀던 그 옷이 아니게 되버리더군요…그 이후로 이번 둘째를 가진 뒤 코니 전까지 임부복을 전혀 사지 않았습니다. 그저 큰 티와 큰 바지 입던 면 원피스 몇벌로 지내왔습니다. 코니는 호주에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첫째를 키우며 인터넷으로 워머? 를 구입하고 잘 사용했는데 그게 벌써 4년 전 입니다. 이번 둘째 출산을 위해 한국에 오면서 첫 아이는 태어나 처음 겨울을 지내고 저도 5년만의 겨울이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집안에서 입고 생활하고 잠도 잘수있는 옷을 찾다가 인터넷의 추천 경로로 코니의 고객감사제 기간을 알게되고 다행히 기간이 지나기 전에 첫째 아이실내복과 태어날 둘째아이의 옷들 그리고 제가 원하던 옷들을 구매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너무나 많은 인스타, 인터넷 의류들에 현혹(?) 되어 구매를 했는데, 대부분의 옷들이 재질이 좋지않거나 박음질이 너무 엉망이어서 아이옷이 도착할 때 마다 하나하나 모두 검수를 하다보면 정말 배가 뭉칠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코니 제품의 후기를 읽고 제품 상세페이지를 살펴보면서도 큰 기대를 말자 하고 주문을 했는데 , 코니는 정말 좋은 제품을 보내주셨습니다!! 주문한 제품이 많아서 아이를 재우고 두시간 을 천천히 살펴봤는데, 아이옷의 박음질이 단단하고 삐뚤어짐 없고 목과 손목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다. (일부 인터넷 제품은 아이옷은 얇아서 손목 발목 등 의 마감이 어렵다, 교환을 해도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며 고객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저는 아이의 옷은 하나하나 따로따로 망에 담아서 울빨래로 돌리고 건조도 가능한 옷들만 건조기에 울코스로 돌립니다. 아이의 실내복을 빨고 건조했지만 수축도 거의 없고 여전히 촉감이 좋았습니다! 원단이 좋고 재봉이 잘되어서인지 뒤틀림도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3달동안 구입한 옷들 중 코니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코니의 수유복을 구입하면서 비슷한 기간에 또 인터넷 유명한 분의 홈웨어를 구입했는데 그 보들하다던 펌웨어는 한번의 세탁후 손목이 바로 터졌습니다.. 하지만 코니의 수유복은 세탁후에도 가슴, 손목 , 몸통 모두 박음질 튼튼하게 뒤틀림도 없게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한국에 와서 가장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본 뒤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지금은 왜 감사제 기간에 더 주문하지 않았을까 너무나 아쉽고 감사제 기간이 아니어도 코니의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기위해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구매한 모든 제품의 리뷰를 따로따로 다 작성하고 싶지만, 이 리뷰가 너무 길어져서 나머지 제품의 리뷰는 짧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냅 수유 원피스 매우 추천합니다. 가슴 버튼 부분이 혹시 약해서 터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 아닙니다. 열기 쉬우면서도 탄탄합니다. 손목을 걷었다 내렸다 여러번 반복해도 늘어짐이 거의 없습니다. 활동하기 편하고 적당히 넉넉하며 딥핑크지만 가을 느낌의 아주 약간 팥 색이 섞인 포근한 딥핑크입니다. 단점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꼭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몸통 뒷 판 박음질이 움직이거나 의자에 앉으면 느껴집니다. 큰 불편함은 아니지만 가끔 밖음질이 등에 사선으로 삐뚤게 느껴지면 살짝살짝 놀라게 됩니다. (저는 만삭 임산부여서 다른 분들보다 예민할 수 있습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