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소개
일본 시장에서 아기 3명 중 1명이 코니 아기띠를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코니는 육아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신생아부터 키즈까지 육아의 전 여정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일본 고객에게 코니의 다양한 라인업을 매력적으로 소개하고 구매여정이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일본 온라인 MD 경력자를 찾습니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D2C 이커머스 브랜드에서 리전의 다양한 경력 팀원들과 협업하며 MD로써의 경력을 쌓아가고 싶은 분이라면 서둘러 지원해 주세요.
주요업무
- 판매채널(자사몰, 라쿠텐, 아마존 등) 운영 기획 및 관리
- CRM 및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 신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관련 조사 및 입점 관리
- 브랜드 이해를 기반으로한 상품/광고 콘텐츠 번역 및 검수
- 현지 출산/육아 관련 시장조사 및 리서치
- 판매채널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관리 등 실무 A to Z
지원자격
- 이커머스 관련 업무 3년 이상
- 판매채널 매출관리 및 프로모션 성과관리 경험
- 원어민 수준의 일본어 능력
- 일본 현지 트렌드에 민감하고 관심이 많으신 분 (주요타겟인 20대 후반~30대 여성들의 관심사, 트렌드를 파악하고 계신 분)
- 꼼꼼하고 숫자/데이터 관리 업무에 능숙하신 분
우대사항
- Shopify 또는 라쿠텐, 아마존 등 이커머스 플랫폼 경험자
- 간단한 HTML, CSS 관련 스킬
- 네이티브 수준의 일본어
근무환경
- 근무형태: 전일 재택근무
- 근무시간: 일 5시간 ~ 풀타임 협의가능
- 근무조건: 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급여 100% 지급)
지원방법
전형절차
- 서류전형 > 1차 인터뷰 > 과제수행 > 2차 과제리뷰 인터뷰 > 3차 최종 인터뷰
- 코니의 모든 인터뷰 전형은 화상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하신 분들께 개별 안내드립니다.
- 1차 인터뷰 합격 시 과제가 부여되며 2차 인터뷰는 과제 발표와 리뷰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신 분들께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More about Konny…
사람이 온다는 건,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오기에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하죠. 업무형태와 자격요건에 해당하신다면 아래에 코니의 이야기를 마저 들어주세요. 코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육아와 커리어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코니는 남편과 공동 육아 중 시작하게 된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요.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출산과 동시에 경력단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더 없이 소중하고 행복했지만 어느 순간, 일이 너무나도 하고 싶더라구요.
‘내가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잠자는 시간을 쪼개 창업을 했습니다. 그게 지금의 코니가 되었어요. 그리고 창업 3년 만에 코니는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일본, 동남아까지 국적을 뛰어넘어 100만명이 넘는 전세계 각국의 육아맘, 육아빠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팀 코니는 전원이 재택 근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서울, 의정부, 평촌, 일산, 성남, 순천, 고성, 도쿄. 거주지역도 다양합니다. 업무는 공유 업무 툴을 사용하고 미팅은 대부분 화상으로 진행합니다. 직무에 따라 오프라인 출근 횟수도 달라요. 하지만 출퇴근에 대한 원칙은 분명합니다. 재택근무를 기반으로 하되 필요할 땐 꼭 만난다. 필요하지 않을 땐 만나지 않아도 됩니다. 코니에게 당연한 건 없어요. 더 효율적인 방식을 고민하고 효과적으로 일 하면 되는 겁니다.
현재 50여명 팀코니 구성원들의 직장 경력은 평균 10년. 모두 자기 분야에서 만큼은 높은 기준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팅하며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프로들이에요. 시간 단위의 감시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합니다. 본인이 맡은 분야에서 만큼은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야 해요. 코니에서는 철저히 본인이 만들어낸 결과에 따라 평가 받습니다.
현재 저희 구성원의 54%는 육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신생아부터 중학생들까지 자녀들의 나이도 다양합니다. 매일의 출퇴근 준비와 이동시간을 아끼는 대신 아이의 등하원을 돕고, 간식을 준비하는 정도는 할 수 있어요. 나머지 구성원들은 육아를 병행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싱글로, 딩크로, 집사의 삶을 살면서 본인 삶의 자유도를 높게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이시죠.
이게 저희가 선택한 삶의 방식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을 현명하게 돌파하고 스스로의 커리어와 자존감도 지켜내고 싶어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삶의 방식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삶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나 다운 삶을 살고 싶은 절실함이 응집되어 코니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니는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 만드는 글로벌 육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코니와 함께 가슴 뛰는 미래를 만들어가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