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 구매했는데 그때는 살이 안빠지고 아기도 키가 크게 태어난 터라, 조리원 나와서 착용하니 신생아 안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태어난지 한달 후 다리를 빼고 쓰기 시작하니 잘 자네요 벌써 무거워 잘때까지 안고 있기가 힘들어 아기띠의 힘을 빌립니다 아기띠하고 밥도먹고 간식도먹고 집안일하고 쓰레기버리고 티비도 보네요 낮잠을 잘 안자는 아이라 재우려면 전쟁이고 밥때 놓치곤 하는데 제가 힘들어 그냥 아기띠하고 합니다 단점은 하고 있을땐 조금만 걸어도 꿀잠 자는데 내려놀때 높은 확률로 깹니다 그래서 보통 재우기용으론 점심에 한번만 쓰고, 칭얼댐이 심해서 스트레스받을때 달래고 내려놓기용으로 쓰네요 그래도 엄마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효자아이템이에요 구입하기 잘했어요